8월은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으로,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은 시기입니다. 무더운 날씨를 피해 시원한 자연을 즐기거나, 휴양과 문화 체험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여행지를 찾는다면 지금이 적기입니다. 본 글에서는 2025년 8월에 떠나기 좋은 해외여행지 5곳을 추천드립니다.
1. 캐나다 밴프 – 대자연 속 시원한 여름
여름에 떠나는 북반구 여행지 중 캐나다 밴프 국립공원은 최고의 선택지입니다. 8월의 밴프는 평균기온이 10~22도로 시원하며, 쾌청한 날씨에 눈부신 호수와 산맥이 어우러진 절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주요 명소: 루이스 호수, 모레인 호수, 밴프 타운
- 추천 활동: 하이킹, 카누 타기, 야생동물 관찰
- TIP: 국립공원 입장권은 미리 예약하면 편리합니다.

2. 그리스 산토리니 – 여름 유럽 감성 여행
지중해 특유의 여유로움과 로맨틱한 분위기를 찾는다면 산토리니만큼 이상적인 여행지는 없습니다. 8월은 현지의 성수기이자, 푸른 에게해와 하얀 건물들의 조화가 가장 아름다운 시기입니다.
- 주요 명소: 이아 마을, 피라, 산토리니 와이너리
- 추천 활동: 석양 감상, 해변에서 수영, 유람선 투어
- TIP: 숙소는 최소 1~2달 전에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스위스 루체른 – 여름 속의 알프스
스위스 루체른은 8월에도 선선하고 쾌적한 기후로, 더운 날씨를 피해 유럽 알프스를 즐기기 좋은 도시입니다. 아름다운 호수와 산악 풍경이 어우러져 ‘그림 엽서 같은 풍경’을 자랑합니다.
- 주요 명소: 루체른 호수, 리기산, 카펠교
- 추천 활동: 유람선 투어, 톱니열차 타고 리기산 올라가기
- TIP: 스위스 트래블 패스를 이용하면 교통비 절약 가능
4. 베트남 다낭 – 가성비 좋은 동남아 휴양지
다낭은 한국과 가까워 접근성이 좋고, 8월에도 여행하기 좋은 대표적인 동남아 여름 휴양지입니다. 합리적인 여행 예산으로 맛집, 해변, 마사지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주요 명소: 미케 비치, 바나힐, 호이안
- 추천 활동: 해변 휴식, 현지 식도락 여행, 마사지 체험
- TIP: 8월은 우기지만 비는 간헐적으로 내려 여행에 큰 지장은 없습니다.

5. 남반구 뉴질랜드 – 겨울을 즐기는 특별한 여행
무더운 여름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남반구에 위치한 뉴질랜드가 제격입니다. 8월은 뉴질랜드의 겨울로, 한국과는 정반대의 계절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스키와 온천, 맑은 자연 속 드라이브 여행이 인기입니다.
- 주요 명소: 퀸스타운, 테카포 호수, 마운트 쿡
- 추천 활동: 스키, 남반구 별자리 관측, 온천욕
- TIP: 렌터카 여행 시 국제운전면허증 필수 지참
마무리
2025년 8월, 여름휴가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 해외여행지를 찾고 계신다면 이번 리스트를 참고해보세요. 무더위를 피하거나, 활기찬 여름을 즐기거나, 여유로운 힐링을 원하든 다양한 선택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여행 스타일과 예산에 맞는 최적의 장소를 찾아 잊지 못할 여름을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